‘내일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정체성 확립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장신대학교 엘림관에서 50여명의 서포터즈들과 ‘2011 서포터즈 데이 내일로(路), 미래로(勞)’를 개최했다.

청소년지원센터 서포터즈는 현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부모 및 형제.자매, 때론 친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고 있고, 최근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의 역할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서포터즈 데이는 이들의 정체성 확립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미순 시의원과 시 관계자가 참석해 서포터즈들을 격려했을 뿐 아니라 집단상담.댄스테라피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서포터즈 정체성 확립과 댄스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가로서 현재보다 더 큰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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