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감자 300박스 불우이웃에게 전달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6일 오전, 도자박물관 휴경지(곤지암읍 삼리)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김환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과 읍면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들은 지난 4월에 심어 그동안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감자 300여 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감자는 관내 불우이웃가정 및 향림원 등 34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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