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르신 정보활용능력대회서 멋진 실력 선보여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전국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최태진(남, 67세)씨가 장려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5일 백범 김구 기념관(용산구 소재)에 열린 이 대회는 고령층의 IT활용 촉진 및 정보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문서작성, 편집 및 정보검색등 정보활용능력을 평가한 대회이다.

이에, 시에서는 경기도예선대회에서 입상한 최태진씨와 이성균(56)씨가 참가해 그 중 최태진씨가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 10년 간 무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매년 5,000여명이 수료, 올해에도 매월 7개반(자격증반, OA반, 인터넷활용반, 초급반, 그래픽반, 직장인반(A,B))에 6월말 현재 3,0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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