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와 발명영재교육 등 교육발전 선도 인정받아

경화여자중학교(교장 최진복) 박상필 교사(48)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회 신지식인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박상필 교사는 10여 년 동안 발명교육, 과학교육, 영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지식 나눔을 통해 전국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 금상, 전국거북선창작경연대회 중등부 단체상, 대한민국청소년발명경진대회 특별상, 은상, 동상 수상,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금상 등으로 발명 명품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에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실적(총 215명 입상 수상)이 남달라 2011년 과학의 날 유공교원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는 등 다양한 과학탐구와 발명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해 지난 1998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단체로 이날 신지식인상은 근로, 교육,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인증서, 상패, 인증메달, 신지식인증, 신지식인 배지, 그리고 17기 신지식인 기수 수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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