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틀을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 및 지역방범상 문제점을 토의하여 보다 발전된 민생치안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7시 광주경찰서 중부파출소에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원과 주민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조직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박윤영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의 협력을 전제하지 않는 방범활동은 있을 수 없다는 전제하에 경찰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광주시가 범죄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서장 또한 불철주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의견개진 및 토론이 있었으며 주민과 경찰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방범 활동에 있어서 보다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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