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추자리서 모내기 시연행사 가져

광주시는 19일 오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일원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시의원, 농협중앙회광주시지부, 오포농협조합, 농민단체협의회,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 농촌지도자광주시연합회등 유관기관 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오포읍 추자리 신일동(57세)씨의 논 10,305㎡에 승용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으며, 쌀 소비 감소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광주시의 모내기 예상면적은 1,184ha로 현재 32%가량의 모내기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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