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이우경 신임회장 취임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경기광주지회(회장 이우경, 이하 소상공인)는 지난 26일 노동행정연수원에서 제2.3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복 소상공인중앙회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장, 강석오.임종성 도의원, 소미순.장형옥.이현철.설애경 시의원,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 회장, 소병훈 민주당광주시지역위원장을 비롯, 각 사회단체장과 소상공인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루었다.
이날 공로패, 모범회원 시상식에는 권태산, 노윤식, 김채길, 이동수, 김영선씨가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모범회원에는 김항선 부회장(도지사 표창), 최숙자 등 4명(하광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이 표창을 받았다.
이완서 이임회장은 “제가 여기까지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이유는 권익순 초대회장님이 지어주신 맛있는 밥을 단지 뜸을 들이는 것과 같이 잘 결속되며 화합된 회원들과 함께 이끌어 왔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우경 신임회장이 저의 이 뜸을 들인 밥을 이어 받아 더욱 맛있게 뜸을 들여 소상공인회원들에게 밥을 떠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통해 전했다.
이우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권익순 초대회장님과 이완서 이임회장님의 기운과 열정을 받아 대한민국 소상공인분들이 이 연합회 안에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소’라는 단어가 중소기업, 대기업보다 낮고 작은 기업이 아닌 기업들의 근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소상공인연합회를 위해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경기광주지회는 지난 2007년 6월 4일에 국민경제의 발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3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에 앞장서고자 출범했으며, 이번 3대 이우경 신임회장과 김항선 수석부회장, 노윤식 총무이사를 비롯해 24명의 제3대임원진들이 소상공인 회원들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광주지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많은 단체의 장들께서 자기가 해온 일과는 무관하던 분들이 회장으로 취임하는 광주시의 경우를 보아 왔습니다.
이번에 다른 광주시의 단체와는 다르겠지요?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뭐하는덴가 해서 찾아 봤더니 아래와 같은 일을 한데네요.
- 소기업소상공인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하게 하기 위한 상부상조 사업
-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및 의견 교환
- 신제품 · 신기술의 공동연구 및 공동개발에 관한 사업
- 개발된 신제품의 공동홍보 및 판매 알선
- 소기업소상공인에 관련된 임직원의 교육사업
- 이회 목적에 부합되는 관련기관 또는 단체의 위탁 및 대행사업
- 회원의 공동이익을 위한 사업
-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투자, 경영 상담자문 및 수출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용역
-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강연회· 세미나 · 견학회 및 전시회 개최
-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평가 사업
- 소기업소상공인의 생산제품 및 자재 구입, 판매 등 공동계약과 알선
- 소기업소상공인 DB 구축 사업
- 관련학회 및 연구재단 설립 지원 사업
- 소기업소상공인 해외시장 개척 및 홍보. 국제전시 사업 및 행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