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광주시 게이트볼 분회대항전이 15일 오전 오포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노년기의 육체건강과 여가선용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에는 총 20개의 게이트볼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는 광주게이트볼 오포매산분회(회장 황대권, 70세)가 주관하였고 15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김용규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분의 어르신도 소외됨이 없는 노인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자립형 전원 실버타운 건립 및 각종 노인복지 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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