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차기회장, 강기원 감사 선출

전북도민회(회장 황호경)는 지난 16일 광주문화뷔페에서 2010년도 전북도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민회는 2004년 11월 21일에 창간된 단체로 고향이 전라북도인 광주시민들의 고향의 옛정을 생각하면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만든 모임으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10년도 결산보고와 회칙 개정, 회장 및 감사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차기회장에는 김동수 부회장, 감사에는 강기원 회원이 선출됐다.

김동수 차기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전북도민회를 위해 회원들을 이끌어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들이 사심을 버리고 많이 참석하여 이끌어 나가는 전북되민회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선출된 차기회장과 감사는 오는 12월, 위ㆍ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감사후보를 한명 더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민회는 매년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 년 연말에는 광주시민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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