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 학생들 학예회 선보여
쌍령초등학교(학교장 송병민)는 5일 학교내 체육관에서 ‘제1회 쌍령 꿈나무 학예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주 학교운영위원장, 광주시 내 각 초등학교 학교장을 비롯 관계자 20여명과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회째인 학예회는 약 45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연습, 무용, 수화, 피아노, 가야금, 댄스, 사물놀이, 부채춤, 바이올린, 합창 등 수많은 공연들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만든 멋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송병민 쌍령초등학교장은 “틈틈이 익힌 재주들을 모은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회 3회가 될수 있는 학예회와 좋은 쌍령초등학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아이들이 공연하는 모습과 작품들을 보며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진 기자
dickdick14@naver.com
그 어떤 공연보다 더 즐겁고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활기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장기를 보이는
모습에 큰 박수와 환호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2, 3회...계속 되는 아이들의 잔치..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