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경기도 배드민턴협회장기 학생선수권대회 겸 제 2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가 2일부터 이틀동안 민족호국의 성지 남한산성과 조선 500년 도자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 광주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서세명, 47)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30개팀 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며 이날 오전에는 김용규 시장과 조억동 시의회의장, 이무순 교육장을 비롯한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은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선서 등 개회식 행사를 광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우정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