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동 동성.현대 단지내 내리막길서 10명 중.경상

16일 오후 2시30분경 쌍령동 동성.현대 아파트 단지 부근 내리막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버스 승강대를 덮쳐 8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운전미숙으로 버스정류장 승강대로 돌진한 무쏘차량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아들이 동승한 채 운전연습을 하기위해 무쏘차량을 운전하던 주(여.46)모씨가 단지 내에서 큰 도로 내리막길로 우회전 하던 중 운전미숙으로 중앙선을 침범하며 반대편 차선에서 올라오던 승용차량(운전자 허(남 35세)모씨)과 1차 충돌 후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밟는 다는 것이 가속페달을 밟아 우측 편 버스정류장 대기부스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사고로 버스 정류장 승강대 벤취에 앉아 있던 쌍령초등학교 6학년 김모군 등 3명의 어린이가 중상을 입었으며 사고차량 및 피해차량 운전자 및 동승 가족 등 모두 10여명이 분당 차병원을 비롯 인근 병원에 후송되어 응급가료중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다행히 승강대 앞 가로수가 제동 역활을 했기에 망정이지 피해가 더 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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