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배 한나라당 <가>선거구 시의원 후보 개소식

전상배 한나라당 <가>선거구(송정.중부.남종.퇴촌)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4일 오후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호시우행의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받들어 광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전상배 후보
이 자리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박혁규 전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구효서 시의원, 양원종 예총회장, 이태희 생활체육협의회장, 박종선 前과천부시장, 임경택 음악협회장,안형규 범죄예빙 광주지구회장, 문종석 장애인협회장, 박용재 前문화원장, 서순희 보육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각급선거 후보자 및 당원 그리고 후보의 지인 등이 참석했다.

정진섭 국회의원은 “몇 일간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니 전상배후보를 위시해 조억동.박수성후보가 큰 일을 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이배재터널 확포장건에 관해 황준기 성남시장 후보를 만나 정책공조키로 합의했다”며 전상배 후보는 교육.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를 이미 꿰뚫고 있는 준비된 시의원“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야권단일후보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결정된 것에 대해 “유후보가 대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올 때 수도권규제완화를 끝까지 막겠다”고 말했는데 “과연 이런 사람이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겠냐”고 비판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를 못 내고 생긴 지 얼마 안 된 당에게 도지사 후보를 내줘야하는 민주당의 처지가 걱정스럽다”고 꼬집었다.

정의원은 “요즘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젊은이들의 60%가 대한민국의 주적은 미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같은 참담한 현실의 원인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지배하며 전교조출신의 교사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올바로 되돌리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언급했다.

“2년전 미국산쇠고기 광우병파동을 시발로 한 촛불시위가 전국을 휩쓸었었지만 지금껏 광우병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냐”고 묻고 “반미.친북주의자들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지방선거는 지역을 발전시킬 인재를 뽑는 선거인데 좌파세력인 흔들어댄다면 나라를 위해 우파는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쪼록 추진력과 능력을 겸비한 전상배 후보를 꼭 당선시켜 지역과 광부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열렬한 성원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달라”고 정의원은 축사에서 호소했다.

   
▶축하케익을 절단하며 전상배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이상택 시의회의장은 “송정동에서 지난 8년간 주민 여러분의 사랑을 과분히 받아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젊고 패기있는 후배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출마를 포기했다며 송정동 및 중부.남종.퇴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상배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후보는 “전상배후보는 평소 교육과 문화예술분야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며 “이 뿐만 아니라 선거사무실에 펼쳐 놓은 각종 공약들 하나하나가 지역을 위해 소중한 사항이라며 전상배 후보와 함께 이 모든 일을 착실히 완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호시우행의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받들어 광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전상배 후보
인사말에 나선 전상배 후보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백년 2백년을 내다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기반을 준비하겠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광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반드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비록 부족한 능력이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시민여러분의 고견을 받들어 시정을 살피고 정책을 입안해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 손색없는 꼭 살고 싶고 자랑스런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전후보가 평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지원한 광주시 양원종 예총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협소한 선거사무실지만 많은 지지자들과 방문객들이 사무실 인근 도로에 서서 개소식을 지켜보며 후보자를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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