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시범사업비 3억3천여만원 지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 농가에 대한 사전교육을 3월 12일∼13일(2일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연구결과 개발된 품종, 기술, 농기계 등을 농업인에게 신속보급하고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체계확립, 농작물병해충 방제기술 보급, 기술농업 조기 정착으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원예, 버섯분야 17개사업과 식량작물 6개사업, 환경농업 5개사업등 총 28개사업으로 대상농가는 원예, 버섯분야가 70명, 식량작물은 47명이 기존선정되어 추진하게 되며 시범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비 55,800천원, 도비 68,700천원, 시비 333,900천원, 융자금 56,000천원, 자부담이 268,000천원으로 총 사업비는 782,600천원이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교육하는 내용은 시범사업별 사업계획 수립 및 설명, 보조금 교부 및 사업추진방법, 식량작물재배 기술과제 교육, 농약안전사용방법등으로 대상농가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의 성공 여부가 농가소득증대, 노동력절감, 농업환경 보전, 농업인의 산교육장으로 활용,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 생산비 절감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대상농가와 원활한 협력을 통해 꼭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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