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대회의실서 300여 자원봉사자 참석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코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윤금영 회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강석오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혜동산 장애우들의 휠체어댄스와 퍼니밴드의 축하공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활동 우수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 자원봉사시간 인증서 수여식, 축사 및 격려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시간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연 200시간 인증자 60명, 300시간 인증자 17명, 400시간 인증자 8명, 500시간 인증자 8명 등 93명에게 특별 뱃지가 수여됐다.

  이날 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봉사의 실천은 광주시를 한층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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