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윤금영)에서는 11일(일요일) 직동에 있는 대림배농원에서 가족봉사단 연합으로 배 수확 체험활동을 펼쳤다.
배 수확기를 맞은 농원에는 주렁주렁 알찬 결실을 맺은 배나무들과 가을의 높은 하늘, 따사로운 햇살이 가족봉사단을 반가이 맞아 주었다.
가족봉사단은 하계워크샵에 이어 기수에 상관없이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새삼 농사에 대한 어려움과 결실을 맺는 풍요로움을 만끽하였다.
또한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며 봉사를 하며 느끼는 여러 가지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가족 간에 한마음이 되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행복하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는 하루가 되었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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