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광주시지회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광주시지회는 지난6일 광주시퇴촌면 정지리 초소에서 무수리선착장 하류까지 수중정화 및 하천정비활동을 벌이는 등 경안천 및 팔당호 상수원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지회장(최순원)을 비롯, 광주시 지회 회원들은 하천 밑바닥에 산재해있는 각종 쓰레기를 건져 올리기 위해 고무보트 3대를 동원, 스킨스쿠버 인원 10명과 함께 수 톤의 쓰레기 및 산업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광주시지회 회원들이 경안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회원 20명과 함께 동원된 타 지역 특수임무수행자 50여명은 약 3㎞에 이르는 하천을 따라 장마 때 떠내려 온 각종 폐기물을 줍는 등 하천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팔당 상수원은 수도권 주민의 젓줄인 만큼 환경보호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연중 활동계획을 수립,쓰레기 수거는 물론 수중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회장은 "광주시가 수도권지역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정화 사업에 필요성을 항상 느껴왔다"며 "첫날 정화활동에서 이토록 많은 쓰레기가 산재해 있었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행사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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