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 어려운 이웃들에 삶의 터전 복원 봉사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김환회)에서는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빈곤층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이 되는 주택을 수리하여  다함께 잘사는 광주시 건설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27일 경안3통 한모씨 주택에서 가졌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경안동 소재 한 주택에서 실시했다.
경안동협의회장(정종필)과 동부녀회장(양미순)외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벽지 뜯어내기 및  가재도구를 청소하였다.
김환회 지회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현장으로 한걸음에 달려오신 지도자님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는 격려를 하였으며 한쪽손이 불편한 한모씨는 “집을 깨끗하게 도배해 주시고 마무리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본인 또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달려가 참여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광주시 10개 읍면동에서 1가구씩 선정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거주하는 주택이 무너지거나, 훼손되어도 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분들을 위해 주택 수리등 고장난 보일러 및 난방장치 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등의 작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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