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기술 중점으로 전문농업인 육성
첫날인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통·리장 및 벼,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벼농사, 원예농업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교육은 영농기술반, 생활경영반 과정으로 구분, 15명의 교관을 3개조로 편성해 실시한다.
영농기술반에서는 벼, 원예작물, 버섯, 한우, 친환경작물 등 지역전략품목을 선정해 4∼6개의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논농업직불제와 사업시행요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이해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농산물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급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농민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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