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없는 광주▪행복한 광주지역만들기’캠페인 펼쳐

광주여성인권연대(8개단체)는 광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7월 여성주간행사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폭력 없는 광주▪행복한 광주지역만들기’주제로 열린 행사는 조억동 시장부인 구경희씨를 비롯하여 이상택시의회의장,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여성인권연대 8개단체는 14일 광주초교에서 7월여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상택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수영회장(광주여성회)행사 취지문발표, 성폭력예방 인형극공연, 학생들의 폭력예방 구호와 가정폭력피해자에 대한 김영희시인의 시낭독, 마지막으로 광주여성연대와 각기관 대표 ▲곽분이소장(씨알여성회)▲김수영회장(광주여성회)▲김영화소장(광주시가정폭력상담소)▲김채숙(로뎀여성상담소)▲조윤희소장(봄뜰)▲정인숙원장(성모이주여성의집)광주시가폭쉼터, 한마음가정상담소, ▲윤종설대표(학사모), 어머니폴리스들의 구호삼창인 ‘광주지역 폭력예방과 양성평등한 지역만들기’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경화EB고 학생의 풍물반 축하공연과 3부행사는 경찰차 호송으로 8개연대 차량에 폭력예방 슬로건 현수막을 부착 거리 카퍼레이드를 광주초교에서 출발~구시청~하나은행~축협~구시청~중앙고~태전교회~역동~구시청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성폭력의 심각성으로 광주여성인권연대라는 대책위 모임과 7월여성주간행사도 같은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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