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남초교 체육관서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취임사를 하고 있는 홍광훈 신임회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광주로타리클럽은 11일 오후 광남초등학교체육관에서 6대 박병영 회장의 퇴임식과 7대 홍광훈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 경기도의원, 김진구, 소미순 광주시의원, 윤금영 광주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 이황용 광남주민자치위원장, 조성환 광남동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우경 차기총재 등 인근 지역 로타리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병영 이임회장은 “‘꿈은 현실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클럽발전을 위해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전임회장과 임원, 영부인들께 감사드린다. 평회원으로 돌아가 클럽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이임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신임 홍광훈 회장은 “더 나은 내일의 클럽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회원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존 케니 R.I 회장님의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테마아래 전 회장님의 누가 되지 않게 클럽을 위해 지역사회 및 세계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남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4년 2월 창립,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가진 클럽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나눠주기 ▲장학금 지급 ▲경로잔치 등을 매년 개최해 3600지구 사회봉사우수클럽상과 자원봉사센터 최우수단체봉사상을 받는 등 짧은 역사에도 우수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