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예진어린이집, 태전초교 각각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 지난해, 도대회 ‘최우수상;, 전국대회서도 ’대상‘ 수상 -
광주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119소방동요대회」에 광주시 태전동에 소재한 ‘태전예진어린이(원장 윤남영)119합창단’이 ‘최우수상’, 태전초등학교(교장 박이재) 119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도내23개시 대표 24개팀이 참가했다.
올해로 12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특히 광주시 ‘태전예진어린이119합창단’은 뛰어난 합창실력과 무대연출은 물론 함께 객석에서 펼친 뜨거운 응원전이 어울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합창단을 지도하였던 김기은, 박영수 지도교사는 수상식장에서 “소방동요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원 뿐만 아니라, 모든 원생이 생활안전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그동안의 힘든 과정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며 기뻐하였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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