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회장에 박상호씨 취임

국제와이즈멘 경기광주클럽은 지난 30일 저녁 문화웨딩홀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제5대회장에 박상호(폼나광고 대표)씨가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중부지구 김준식총재, 임태연 경기동지방장, 박상덕 광주클럽 초대회장, 황병렬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 광주시 소상공인 이완서 회장, 광주중앙로타리 황동하 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150명이 참석했다.

▶제5대 광주클럽 임원진 선서
박상호 취임회장은 “와이즈멘 광주클럽을 창립하고 발전에 최선을 다해 오신 선배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클럽의 주제인 ‘우리는 와이즈멘, 뭉치자! 뭉치자! 뭉치자!’라는 기치아래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다짐했다.

한편, 윤여학 이임회장은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모든 면에서 귀감이 되시는 박상호 취임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더욱 공고히 해, 혼탁한 세상에 청량제와 같은 광주클럽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이임사에서 전했다.

   
▶제5대 광주클럽 임원진 선서
국제와이즈멘은 1922년 미국의 오하이오주 톨레도(Toledo)시에서 가졌던 오하이오 연합회에서 'Y's Men's Club'이란 명칭을 채택함으로 시작되었으며, 'Y'는 YMCA의 'Y'로 'YMCA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며, 'MEN'이란 남자의 복수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Menkind)라는 의미라고 한다.

와이즈멘의 "모토"는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고 밝혀 명시하고 있다. ‘권리의 주장보다 의무의 이행이 먼저 있어야 함은 인간 행위의 기본원리이다’라는 것이 와이즈멘의 '이념' 즉 '철학'임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광주 와이즈멘클럽은 지난 2005년 6월 창립해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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