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학생 등 148명에 2억6천3백여만원 수여

 광주시민장학회는 관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조억동 광주시장과 박기준 이사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89명, 중학생 1명 등 148명에게 2억6,360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광주시민장학회는 2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관내 대학생 등 총 148명에게 2억6천3백6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기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민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수익사업의 발굴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억동 시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생산력의 기반은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시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60만원이 이달과 10월에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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