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밀한 선별작업으로 효율성 증대 예상 -

 광주시 재활용 선별장이 내달 1일 민간위탁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재활용 선별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업체에 위탁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 선별장은 전문화된 운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활용품의 정밀한 선별이 가능해지며, 선별된 재활용품을 높은 단가에 판매하는 것을 물론, 잔재물량을 감소시켜 처리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이번 민간위탁은 시에서 실시한 ‘재활용선별장의 운영정상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따른 것으로, 시의회 동의와 노조합의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8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 위원회’를 통해 위탁운영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운영업체와 협약서 체결 및 공증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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