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친환경방역주민설명회 및 질병모니터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교육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마을대표, 민간자율방역단, 질병모니터요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13일 친환경 방역 및 질병 모니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신대학교 이동규 교수의 강의로 효율적인 모기방제 방법, 질병모니터의 역할 및 의무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질병모니터 170여명이 신규 위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염병 퇴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플루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염병의 관리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며 질병모니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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