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벚꽃을 보기 위해 경남 진해나 충북 제천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서울 여의도에는 인파에 밀려다니기 일쑤다.수도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광주시 남한산성이다.남한산성은 광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1만 5천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으며 특히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은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북문, 서문, 수어장대, 행궁터,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등산코스와 동문을 지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안태준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광주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족한 부정선거감시단은 불법선거운동을 24시간 상시 감시·적발하며 감시단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 행위 현장을 즉시 직접 찾아가는 등 신속하게 활동할 예정이다.특히, 사전투표와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의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선거기간 동안 허위사실유포, 금품 또는 향응 제공 등 어떠한 불법 요소라도 적발 시 즉시 경찰이나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여 작은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초월읍 ‘살맛나는 초월’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4일 황 후보는 ▲초월 역세권개발 조기 추진(용수리 권역) ▲국도 3호선 쌍동IC 진입교차로 확장 추진 ▲중부고속도로 초월 Hi-Pass T.G 설치 추진 ▲광주시 순환도로망 4구간(초월~오포) 도로 조기 착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황 후보는 “초월읍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시민들께 제시했다”며 “당과 중앙 정부와 함께 초월읍의 발전을 위해 발맞춰 걷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황 후보는 “초월이 난개발로 지난 몇 년간 성장이 멈춰 있어 새로운 접근이
광주시 만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만선문화복지센터 1~2층에 위치한 만선도서관은 2023년 3월 개관을 시작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업무협력 및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의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 재능 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환경 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환경 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
광주시는 지역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병행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이들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맞상대인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불법 임야 훼손을 통한 난개발을 시도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전했다.황 후보는 안태준 후보가 2019년 취득한 곤지암읍 유사리 58-4번지 일대의 약 1,500평의 임야가 광범위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허가를 받은 필지는 극히 일부고, 심지어 허가받은 필지도 그 허가가 상실됐다고 주장했다.안 후보가 소유한 부지 중 개발이 가능한 부지는 소매점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유사리 58-4, 58-7, 58-9, 58-10번지이며, 이외의 부지는 원칙적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내에서 왕벚나무 80주를 식재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100명이 참여했다.이번 나무 심기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 80주는 광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다.정창우 상임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들과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가 지난 3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에서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 하였다.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총 4개 부문(신규채용, 청년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 사회적약자 채용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공공기관(15개기관)을 선정하였다.특히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3년도 지방공기업(159개) 중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더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플로깅’ 등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끈다.안태준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초월 경충대로변과 오포, 곤지암 도척의 마을 안길 등을 따라 ‘플로깅’(길거리의 쓰레기를 걸으면서 줍는 봉사활동)이라 불리는 친환경 선거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안태준 후보는 “선거운동원 모두가 후보를 홍보하면서 환경도 정화한다는 뿌듯함을 느끼면서 활동 중”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산책로와 이동로를 청소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찾고,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포 1,2동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황후보는 ▲목동~고산간(소로3-614호선) 도로 개설공사 ▲오포 생활체육공원 확장 및 시설추가 ▲오포 플랫폼시티 조성(매산·양벌동) ▲양벌·매산동 공공형 특성화 아동교육센터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황후보는 “인구 50만 대도시를 바라보는 광주에 걸맞는 도시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며 “정부 여당의 강력한 후보가 확실히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황후보는 “실천하지 못하는 약속은 하지 않
1일 오후 2시 11분경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무갑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산불 발생 신고 접수 직후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한 소방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1시간여만인 3시 25분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중에 있다.
광주시의 한 시민단체가 주최하기로 한 4·10 총선과 관련한‘시민과의 대화’토론회가 무산되면서 그 책임의 소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광주시 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언론사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시 국회의원 후보들과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끝내 무산 됐다고 밝혔다.시민연대는 소병훈 후보는 처음부터 불참을 통보했고 함경우, 황명주 후보는 당초 참석을 약속했으나 약속을 번복했다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시민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광주시갑 함경우 국회의원 후보(광남1·2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쌍령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함 후보는 동일한 복지시설임에도 수혜자의 연령별 그리고 정부 부처별 임금기준의 차별이 존재한다고 보고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도 약속했다.아울러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영유아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에 따라 행정 전담직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함 후보는“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 등 우리
국민의힘 광주시을 황명주 국회의원 후보가 신현·능평동 ‘내 삶에 도움되는 공약’7대 과제를 발표했다.30일 황 후보는 신현·능평 공약으로 ▲판교~오포선(판교-능평-신현) 조기 추진 ▲국지도 57호선 지하화 ▲신현~율동공원 우회도로 추진을 제시했다.광주지역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신현동은 지난 2016년~2020년 동안 연 평균 인구증가율이 4.08%로 급격한 증가율을 보였다. 신현·능평동 지리적 특성상 성남시와의 통행 유입·유출 비율이 높아 문제 성남시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또한 판교 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광주를 방문해 함경우·황명주 후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태재고개 사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광주시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태재고개 사거리가 속한 광주시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황명주 후보가 공천을 받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해 현역 의원이 공석인 지역이기도 하다.유세차에 선 한 위원장은“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한 마디로 이재명을 살려달라는 정치다.”라며 “왜 국민이 정치인 걱정을
곤지암읍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30일 오후 7시쯤 광주시 소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고 타살의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평소 우울증을 겪어 왔다고 알려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광주시 경안동 인근에서 각각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먼저 국민의힘 함경우(광주시갑), 황명주(광주시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안동 이마트앞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총선을 향한 필승의 의지를 피력했다.두 후보는 “지난 8년간 광주시는 아무런 변화 없는 정체된 도시였다”며 “광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이제는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8년동안 광주에 무슨 변화가 있었냐?”며 “현직 의원이 정신없이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후보(광남1·2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쌍령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가 경충대로(쌍령동 구간) 지하화를 골자로 하는 메가공약 5호를 발표했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교통체증 구간인 시도 제23호선(경충대로) 쌍령동 구간이 택지 개발로 인한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광주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하고 “경충대로 단계별 지하화로 교통정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함 후보는 “경충대로가 단계별로 지하화되면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일 낮에도 정체가 발생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