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초월읍 신월리.원장 강태환)은 29일 한사랑마을 잔디밭에서 '한사랑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88년 개원한 이래 매년 개최하고있는 이번 행사는 손동원 시의원을 비롯한 김한길 시설위원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장애우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불새' 풍물패의 공연, 시설 장애우들의 합창.댄스, 장애우들의 재활의식을 키우기 위한 과자따먹기, 스카프만들기, 열쇠고리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편, 장애우들의 재활치료에 쓰여질 기금마련을 위해 먹거리코너, 일일찾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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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기자
2006.04.29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