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1 양구 리틀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정부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5개팀 3개조 무관중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광주시는 C조에 배정, 강력한 1위 후보인 서울시 송파구팀을 3대0, 서울시 서대문구팀을 5대2로 이기고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임노병 감독은 “광주시의 관심과 더불어 이근배 단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이 원동력이 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할 수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화단을 조성,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10일 밝혔다.남종면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 3곳을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또한, 코로나19와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관광객 및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 기운과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종면 관문 및 청사 입구, 주요도로변 및 관내 버스정류장 18개소(36개)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영산홍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6종의 봄꽃 및 허브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허브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5기(기수당 8회) 총 40회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허브화분 만들기, 허브재배 및 관리방법, 활용방법, 허브전시관 허브체험, 도시농업체험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은 2021년도에 새롭게 단장한 농업기술센터내 도시농업체험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체험전시관은 도시농업체험관, 허브학습관, 우리꽃전시관으로 구성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걷GO, 건강하GO, 행복하GO!’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 프로그램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광주시 워킹투게더를 활용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챌린지를 매월 운영 중이다.3월에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660명이 참여했으며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에는 658명이 참여했다.시는 걷기에 따른 개인별 인센티브를 선착순으로 건강꾸러미
광주시민단체인 THE광주포럼(공동대표 박해광)이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림사업을 추진한다.THE광주포럼은 올해를 이종훈 선생의 발자취를 알리는 원년으로 삼고 학술대회 개최준비 및 종중과의 교류를 통한 사료 발굴 등의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정암(正菴) 이종훈(李鍾勳) 선생은 3·1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민족대표 33인중 1인으로 동학농민운동 당시에는 공주 우금치전투, 음성전투 등에 참여 왜군(倭軍)과 싸우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한 광주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며, 최시형,
늦봄의 따스함과 싱그러운 여름이 함께 하는 5월을 맞아 만해기념관에서 ‘전길수 선생 기증 유물 특별전Ⅱ’을 갖는다.이번 전시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지원하며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전길수 선생 기증 유물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전길수 선생이 40여년에 걸쳐 수집한 구룡산인 김용진, 소강 김정묵의 산수, 오당 안동숙의 영모, 화산 김일의 사군자 작품 등 조선 말기부터 20세기까지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
신동헌 시장은 지난달 30일 오포읍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장과 오포읍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오포읍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은 신 시장의 공약사항인 ‘교량하부를 이용한 주민편의 및 지원시설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0년 노후생활SOC 개선 사업 신청을 통해 국비 1억3,200만원을 확보, 시비 8,8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족구장은 인조잔디가 포함된 족구·배드민턴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디바 조수미의 ‘마더 디어 콘서트’가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존경과 찬사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한다.공연의 타이틀이기도 한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를 비롯해 ▲드로브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 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마을 골목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골목정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과 함께하는 ‘골목정원 사업’은 주민들이 주로 생활하는 골목 곳곳을 중심으로 계절별(봄, 가을) 꽃 식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마을 주민과 함께 공동체 정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골목정원 조성 대상지는 행복마을지킴이들이 마을 골목 조사를 통해 새로운 텃밭 상자부터 관리되지 않아 방치돼 있는 마을 공간 등을 발굴했으며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이 지난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의 첫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
오포읍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심었다.오포읍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향후 물 주기와 풀 깎기 등 사후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봄을 누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지친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봄꽃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름다운 오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시청사 입구에 첨단 디지털 시정홍보 게시판(DID)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 시정홍보 게시판은 청사내 종이 게시대를 디지털 매체로 교체해 시정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홍보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효율적 행정 구현을 위한 것으로 시청사 1층과 2층 청사 입구에 55인치 대형 디지털 정보 게시판을 3면과 5면으로 각각 구성해 설치했다.이에 따라 시정홍보 게시판은 기존 종이문서와 홍보물을 붙이고 교체하는 방식에서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원격 관리하고 사전에 입력한 게시기간에 맞춰 자동으로 게시와 삭제가 이뤄지도록 운
올해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해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27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국가대표에는 박건하 선수, 국가대표 후보에는 한재현 선수,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이정수, 이익규 선수가 각각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특히, 광주시청 볼링팀은 올해 창단 첫해부터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며 창단과 동시에 전국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섰다.국가대표로 선발된 박건하,
광주시는 지난 22일 청석공원 잔디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점등식에는 사암연합회 회장단 스님을 비롯해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장, 각 도·시의원, 광주경찰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올해 봉축 점등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치유를 주제로 광주시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석가탄신일까지 한달간 다보탑 및 비천상 탑등을 전시해 봉축기간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사암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도시농업은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공동체 문화회복, 환경보호, 심신치유,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 개발 등 취미활동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농기센터는 이러한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우리꽃전시관, 작물전시관, 식용허브 학습관으로 구성한 도시농업 체험 전시관을 마련했다.도시농업체험 전시관에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50가지 농작물과 매발톱, 금낭화 등 우리꽃 150여점이 어우러져
영은미술관은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이상엽·박은영 작가의 개인전을 지난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미술관 2·4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이상엽 작가의 ‘on&off2(켜다&끄다2)’ 전시회영은미술관 제2전시실에 마련된 이상엽 작가의 ‘on&off2(켜다&끄다2)’ 전시회는 그동안 해왔던 ‘디지털 상상 이미지-도시, 빛’ 작업, 텍스트 작업 ‘Love-47’ 시리즈의 전 작품과 그 드로잉까지 한 공간에서 선보이게 된다. 특히 ‘Love-47‘의 전체 47작품을 한자리에서 처음 보여주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큰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19일 지역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1부에서 그간 광주시에서 진행된 축제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국내 축제 전문가 3인의 ‘광주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제자 및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좌장과 발제를 겸임한 전 하이페스티벌 퍼레이드 총감독의 박재호 감독이 ‘2021 광주시 축제 포럼’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1부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문화제 스토리
광주시청 복싱팀이 최근 열린 ‘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메달 4개(은메달2, 동메달2)를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소속 5명의 선수가 출전, 김호섭(-60kg급)·김중원(-91kg급) 선수가 은메달을, 최우석(-49kg급)·박승리(-56kg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4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올해 복싱팀 선수 정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증
광주시가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를 운영한다.‘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17일 수업을 시작했다.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 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운영된다.가족들은 4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작물재배, 텃밭 디자인, 작물활용법 등 20여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과 함께 철저한 방역 하에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지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그간 경기도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SOC 사업, 상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을 만드는데 힘써왔다.이에 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간의 복원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