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부천 아인스월드 견학을 실시했다.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적게 받는 곤지암지역 학생들에게 짧지만 알차게 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하루만에 즐기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건축물이 전시되어 있는 부천 아인스월드를 방문한 것.부천 아인스월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건축물들이 1/25로 축소 전시되어 있을
광주 호남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광주시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3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호남인을 위한 호남인들의 축제 ‘제7회 호남향우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호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통해 회원들간에 화합과 단결을 갖기 위해 가진 것.6개의 호남향우회(광주, 동광주, 초월, 퇴촌, 도척, 오포)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날에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600m 릴레이계주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호남인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천도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에 광주시생활체육회(회장 이원용)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생활체육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운동화 95켤레를 광주시에 기탁했다.이번 기탁한 운동화는 생활체육회 김기원 부회장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마련 한 것.광주시생활체육회는 평소 지역에서 지역나눔 봉사에 동참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에 어려운 소년소녀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자라나 지역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광주시는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지원 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이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광주시와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 주최로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은 내달 3일 오후 3시에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이날 공연에는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은 물론, 해달별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한범택의 한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호연 전수조교의 경기민요 등의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한편,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은 지난해 7월 창
제6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오는 23일까지 곤지암 경기도자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에게 인기와 함께 높은 구매상담실적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주목받고 있는 업체는 18일 현재까지 판매 1위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진흥식품(대표 성열갑)과 국내 특허기술인 도정기를 통해 쌀눈쌀을 선보이고 있는 (주)쌀눈사랑(대표이사 최기명). ◇(주)쌀눈사랑-쌀눈 살린 도정기술로 인기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주)쌀눈사랑(도척면 유정리)은 현재까지 상담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18일까지 500억원 이
곤지암읍 신대리에 장례식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인근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마을에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 주차문제 등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신대리장례식장을 추진하고 있는 정모씨는 곤지암읍 신대리 277-35번지일원에 지상 2층 규모(792㎡)의 제1종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사무소와 소매점을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아 지난 8월에 준공, 다시 2개월이 지난 현재 장례식장(의료시설)으로 용도를 변경 운영키 위해 건축물용도변경을 광주시에 신청했다.이에 시 농정 관계자는 신청 사업부
지난 6월 신청사 이전 후 방치돼 있던 곤지암읍 구청사(곤지암리 343-6번지)가 철거되고 주민들에게 무료주차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구청사는 1978년에 신축된 건물로 관변단체 등의 무상임대 요구와 비행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이용될 소지가 있어 1억8,000만원을 투입 부지 활용계획 수립시까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으로 정비 활용한다는 것.시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구청사 5개동(996㎡) 중 4개동(851.7㎡)을 철거하고 공용주차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것”이라며 “건물이 철거되면 80여대의 주차가 가능해 곤지암시내 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19일 남한산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호국의 얼 계승을 위한 국난극복 남한산성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에는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고장 역사탐방 사진 및 UCC 공모전과 남한산성 성곽길 걷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남한산성의 탁월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또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와 가치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고장 문화재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의
경기막걸리대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백남홍)는 오는 21일부터 23까지 3일 간 남한산성소주문화원과 남한산성 중앙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경기막걸리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경기막걸리대축제는 ‘경기의 맛과 멋 세계로’ 슬로건아래 20여 개의 경기도 막걸리 제조 업체가 참여, 막걸리 무료 시음을 포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축제 기간 중에는 술 빚기 100명 단체 체험 등 초대형 퍼포먼스, 막걸리 빨대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마시고 시조 읊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술 빚기 무료 체험, 떡메치기 체험
광주시는 지난 19일 역동, 경안동, 송정동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캠페인은 광주시와 민간 청소년단체등 100여명이 참석, 특히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및 청소년출입금지업소에 대한 표시문구 부착 홍보물을 배부했다.또 광주시는 매주 2회 이상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 범죄예방위원회, 유해환경감시단, 민간청소년 단체 등이 협조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광주시지회(회장 이원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시행하는 이날에는 광주시를 운행하는 영업용을 제외한 1톤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오일점검, 실내살균소독, 에어콘 필터점검, 벨트점검, 라이트 점검등을 시행한다.서비스 대상은 500대 한정으로 장애우 차량 2,000CC에 한해서는 에어콘 항균필터도 무상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정진섭 국회의원은 20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이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대정부 질문 원문을 가감 없이 게재함)정부에서는 경제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대기업과 재벌가는 점점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재산이 늘어나는데 중소기업과 근로자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양극화 때문이다. 지난번 경제위기 때 우리는 대기업에게 몰아주기식 지원을 했다. 세계가 다 그렇게 했다고 하지만,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완공일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이 800억원이 늘어나 한층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의 예산을 2300억원으로 확정하는 등 오는 2015년 완공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공사 예산 1천500억원에 비해 150% 상향된 금액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SOC사업 확장을 이유로 전철 공사가 미뤄질 수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도 불식될 전망이다. 지난 2
알선수재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3억5천만원을 선고받은 이길수 시의원에게 의정활동비와 수당이 이달부터 지급 중단됐다.광주시의회는 이 의원의 의정비 지급과 관련해 지난 9월 23일 1심 선고가 있은 후 곧바로 이 의원의 의원활동비와 월정수당의 지급을 중단키로 했다는 것.이와 관련해 이성규 의장은 19일 “1심 유죄선고 후 이의원을 면회하는 자리에서 의정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 의원 본인도 의정비와 수당을 받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광주시의원들은 각자 1년에 1320
광주시가 지난 18일 공설운동장에서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성 즈보시 축구단과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축구대회는 국제 자매도시와의 체육분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 추진되었다.이날 축구대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즈보시 친선축구단 24명은 남한산성, 경기도자박물관, 중소기업 제품박람회 등을 관람한 후, 19일 출국했다.
광주시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원인이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집,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을 안내, 신청, 열람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24' 전용 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전산장비를 갖추고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민원24(www.minwon.go.kr)는 전입신고 등 민원사무 5,000여종에 대해 처리기간, 구비서류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확인원 등 22여종에 대해 화면상으로 열람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감액되는 등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가 지난 18일 앵자봉에서 자연을 위한 새집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새집달아주기는 산림 병충 예방을 통해 건강한 숲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것.2007년도부터 남한산성과 청석공원 일대를 시작한 새집달아주기는 태화산과 습지생태공원, 무갑산, 동해시에 새집전달, 올해에는 앵자봉에 100여개를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협의회 교육홍보분과는 매년 새집청소, 모니터링과 함께 주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새집은 달아주는 것이 문제가 아닌 사후관리가 문제”라며 “매년 10월부터 연말까지 새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8일 초월읍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1년 지역활성화 사업 기기전달식’을 가졌다. 지역활성화 사업이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인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사업’을 찾아 농업인에게 실익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광주시지부에서는 지역농업인들에게 동력파종기 26대를 전달했다.정 지부장은 “농업인의 영농에 필요한 기기를 지원해 우리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물생산에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농업발전사업
광주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는 지난 18일 오포읍 공설운동장에서 ‘제8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체력 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마련된 것. 이번 대회는 9개 남성의용소방대의 속도방수, 소방호스 메고 이어달리기, 수관전개․회수, 줄다리기, 족구 등 5종목과 또 4개 여성의용소방대의 소화기 사용 화재진압, 수관전개․회수, 5인 삼각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등 5종목이 각 진행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현장에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회장 목광원)과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은 지난 18일 역동을 시작으로 광주관내 54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전달은 지난여름 수재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8월 27일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두 단체가 협력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가져 시민들의 민의 뜨거운 성원으로 많은 기금이 모여진 것. 두 단체는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연탄 공급이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차상위 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게 되었다. 길이 좁거나 없어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