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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연과 함께하는 시민교양강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제1회 광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하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간 - 4월20일(금) 오후7시
장소 - 광주시 노인복지회관 (광주보건소옆)

자원봉사자 모집 - 중,고등학생 선착순10명(6시이전도착, 행사장정리 및 판넬전시,3시간봉사확인, 논술공부도움도 되고 자원봉사도 하고 일석이조)

1부 - 최재범 가수
"독립군가 따라부르기"
2부 - 서울대 미대 김민수교수의 강연
"친일미술 - 그 상처와 문화적 치유"

강사이신 서울대 미대 김민수교수는(서울대 미대 졸업, 미국 프랫인스트튜트대 석사, 뉴욕대 박사) 서울대 미대 초창기 원로교수들의 친일행적을 거론하고, 선배교수의 작품과 교과과정을 학문적 입장에서 비평했다는 괘씸죄로 1998년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했다. 이후 6년 반 동안 복직투쟁과 소송을 거쳐 2005년 1월 최종 승소해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원직 복직해 현재 재직 중이다. 그동안 ‘디자인문화비평’의 공동편집인 및 YTN TV 생방송, <김민수의 문화디자인> 진행(2003.3~2004.3), 국악방송(99.1MHz) <김민수의 문화사랑방> 진행(2005.3~2006.3)했고, 현재 경향신문 객원논설위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있으며

민족문제연구소는 1949년 친일파에 의해 와해된 반민특위의 정신과 친일문제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故)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제를 연구 해명하고, 한일 과거사 청산을 위해 친일인명사전 편찬 등 굴절된 역사를 바로 세워 역사정의를 실현하고 민족자주 확립을 위해 통일시대 역사문화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04-12 13:23:24 121.100.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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