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상황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이정재 자율방재단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김영훈 시의회의장, 박정준 광주소방서장, 재난관련단체장, 자율방재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행사참석자들은 방재전문 강사의 강의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1월 관내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특전동지회, HID동지회, 재난통신단, 새마을운동광주지회, 자원봉사단체 등 20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재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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