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양지, 성금 500만원 기탁

매년 불우이웃돕기 앞장 훈훈

2019-08-30     광주뉴스

광남동에 소재한 (주)양지 김상용 대표는 지난 29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000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 깊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