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명예역장에 나선 임종성 의원

출근길 고객들과 만남의 시간 가져

2017-09-29     광주뉴스

임종성 국회의원이 일일 명예역장으로 나섰다.

수도권동부본부 경기광주관리역은 지난 28일 임종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광주관리역 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승차권 발권·고객안내·안내방송 등의 현장체험과 함께 경기광주역~초월역~곤지암역을 돌며 출근길 고객들과의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성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코레일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진용백 경기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국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일명예역장직을 수행해 주신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철도 특별 수송 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