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모범 운전자회…엑스포장내 친절한 자원봉사자로 '칭송'
1일 70~80명 배치…종합안내소등 곳곳에 봉사의 손길 이어져
2001-09-05 광주뉴스
'광주시 모범 운전자회'(회장 조진수)의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58명은 광주시에서 크고 작은 행사에는 필수 봉사요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적인 세계도자기엑스포행사에 교통봉사를 담당하는 것을 크게 자랑으로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10여명이 땀을 흘리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친절한 안내와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광주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 4백 여명이 1일 70~80명이 배치되어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센터, 노약자 장애인 센터, 매표소, 전시장, 첨단 도자관, 행사운영본부, 흙체험장, 특별공연무대, 야외보조광장, 물의광장, 야외장, 주차장, 업무지원실 등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봉사활동으로 엑스포 광주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세계도자기엑스포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