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선서장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해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 단속"표명

광주경찰서(서장 이동선)에서는 2002년 월드컵 대회를 모범적인 질서월드컵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의 기반조성과 질서문화 정착의 "붐"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고 생태계와 환경보전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시민 친화적인 민생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17일 광주시와 하남시에서 동시에 시장, 교육장, 연예인(배연정)명예경찰 포돌(순)소년단, 환경단체, 주민, 포돌이인형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동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과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 대회는 질서수준에 있어서도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초질서 확립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고 질서전반(기초질서, 교통질서, 행락질서, 환경질서)에 걸쳐 경찰 단속에 의한 타율적 교정만으로는 질서확립에 한계가 있으므로 자율적 의식전환과 준법정신을 함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해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기본이 바로선 나라를 이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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