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황하원)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건강보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주임록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건강보험 정부지원 “종료” 관련 법 개정 필요성 등 건강보험 현안에 대해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민원인들을 직접 응대함으로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임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갖 역경에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건강보험제도가 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던 것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황하원 지사장은 지난 8월에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ESG 경영에 힘쓰고 있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광주시민과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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