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신협(이사장 최희환)은 지난 14일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 부터 한 달간 이어온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 부터 시작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 했으며,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한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광주신협 최희환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경기광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신협은 이번 난방용품 전달에 앞서 지난달 11일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팀과 함께 ‘행복한집 프로젝트(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9월에도 광주경찰서를 통해 저소득층 범죄피해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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