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확산
지역·학교별 비대면으로 토론 및 청취키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3일간 광주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2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건강한 학부모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및 학교별로 나눠 4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사업 안내 ▲학교급별 대표자 선출 ▲네트워크별 연간 활동계획 수립 ▲학부모 대표자들간 자유토론 및 건의 순으로 진행한다.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 및 학교별 학교 현장의 현안들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할 수 있고, 해결방안까지 학부모와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가 광주하남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긴밀하게 학부모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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