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아카데미하우스에서 목회자 세미나 개최

샬롬 아카데미(회장:최요한목사, 경기순복음교회)에서는 제3회 목회자 세미나를 관내에 있는 샬롬아카데미 하우스(원장:신원철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수도권 특히 서울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지방 목회자들에게는 재교육의 혜택이 균등하게 제공되지 못함을 인식한 지역의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지방에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있어 화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 광주지역의 젊은 소장층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21세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 보겠다는 일념하에서 시작했다는 데서 의미가 깊다고 보겠다.

광주지역 목회자들을 위해 시작한 세미나가 회수를 더해 가면서 인근 지역에도 조용하게 알려져 용인지역 이나 하남지역 목회자들도 한두명 참석 하기 시작했다.

샬롬아카데미에서는 지난 개강겸 제1회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사의 대가로 알려진 연세대 연합신학 대학원장을 역임한 민경배 박사를 초청해 "한국교회의 역사인식"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다.

제2회 세미나는 지난 1월24일(목)에 한국교계에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 건 교수의 강의를 통해 멘토링 사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목회에 접목하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다.

이제 제3회 세미나는 한국교계에 역시 가정 사역자로 대내외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추부길목사(한국가정사역연구소장,가정과상담 발행인)의세미나가 2월21일(목)에 샬롬 아카데미에서 부부동반으로 개최 한다.

샬롬아카데미의 총무를 맡아 수고하는 석찬영목사(광주중앙교회)는 "우리지역의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목회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교회와 목회자들간의 벽을 허물고 연합과 일치를 통해 새로운 연합운동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광주지역 목회자들의 아름다운 연합운동이 전국교회로 확산 되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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