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궁초등학교(교장 김경자)는 지난 6일 도궁 미래교육 체험으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연계해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학년별로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정해 진행된 것으로 ▲1~2학년 학생들은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포스터 만들기 ▲3~4학년 학생들은 공감을 위한 소통 음성인식 AI 만들기 ▲5~6학년은 코딩을 이용한 학교폭력 자가진단 앱 제작 등을 체험했다.

체험 활동 후 학생들은 “160분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좀 더 길게 체험하면 좋겠다”라는 반응과 함께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김경자 교장은 “학생들이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각 학년 교사와 강사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