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원서비스 혁신사업(G4C)기초자료 입력완료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부에서 추진중인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민원서비스 혁신사업(G4C)기초자료 입력을 완료했다.

민원서비스 혁신사업은 각종 제증명의 발급 등을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 미래형 행정서비스이며, 정부가 추진중인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정부는 이번 민원서비스 혁신사업을 필두로 국가 주요정보의 공동이용을 위한 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전자인증, 전자지불 등 운영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법과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단계로 오는 9일까지 인터넷(http://www.egov.go.kr)으로 1천여 종의 민원안내 및 본인확인이 불필요한 50여 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3월말까지 2단계사업으로 2천여 종의 민원을 안내하고 140여 종의 전자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월까지는 3단계사업으로 4천4백여 종의 민원안내와 400여종의 전자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서비스 혁신사업은 이미 프로그램의 설치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자료 입력이 완료되어 시범운영 결과 이상이 없으면 오는 9일부터 민원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광주시는 1단계 사업에 필요한 민원대표부서에 대한 정보, 기관안내 정보, 담당 민원사무명, 기관정산계좌, 조례법 수수료 등의 입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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