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교통질서 지키기와 함께 시가행진과 홍보전단의 배포를 통해 시민들이 흔히 위반하기 쉬운 거리에서의 오물투기, 음주소란, 새치기,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등 무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다가오는 2002년 월드컵 행사 때 조선관요박물관과 남한산성 등을 구경하기 위해 광주시를 찾는 지구촌 사람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광주시민의 예의와 친절을 고양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가두캠페인에 참석한 시민과 공무원들은 이날 행사를 좀 더 확고한 질서의식을 구축해 2002월드컵에서 세계인들에게 광주시의 질서와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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