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방역 프로젝트 일환...연말까지 강의 지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광주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적 활동 위축 및 감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 스트레스나 의심, 우울감, 공포, 무기력감이 나타나고 있어 코로나19 심리적 방역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영역과 방역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 방역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빠른 적응을 돕고 스트레스 이완 방법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범 센터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들에게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 방역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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