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씩 2556명 지원 호응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이 모든 조합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과 마스크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해 심적·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조합원 2,556명에게 10만원(기프트카드)씩 총 2억5,560억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1차로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2만5,300장을 전달한데 이어 4월 마스크 2만5,300장과 손소독제 2,53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박수헌 조합장은 “어려운 때 조합원과 함께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 “조합원과 함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함께하는 광주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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