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분야 전문가 12명으로 시,정책 수립에 참여

광주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서면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교수, 아동복지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과제  추진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조례 제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아동친화도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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