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해지 방문...수재의연금도 전달

경기민주넷(회장 박해광) 회원 30명은 지난 15일 안성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안성시는 올해 여름, 긴 장마와 호우로 인해 경기도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민주넷 회원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수해 복구를 위해 함께 나섰으며 수재의연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박해광 경기민주넷 회장은 “전례 없는 긴 장마로 수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복구 작업에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현장을 찾게 됐다”며 “전국민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수해의 이중고로 많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민주넷의 인프라와 조직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민주넷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도내 60여개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회 활동했지만 현재는 만 45세가 넘어 청년위원으로 활동할 수 없는 OB청년위원들이 당의 발전과 ‘노년과 청년’의 가교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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