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연일 발생하면서 퇴촌·남종면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퇴촌농협(조합장 안진근)은 지난 4일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격려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안진근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각종 재해나 위험으로부터 조합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신속한 재해복구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살기좋은 복지농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퇴촌농협은 농민·조합원을 위한 소득향상은 물론, 전 직원이 교대로 주말을 활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의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