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12건 발생...일일 평균 누적 강우량 42.9mm
3일 오전6시~4일 오전6시 기준

3일 오전 6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광주지역내 내린 누적 평균 강우량은 42.9mm이며, 총 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오포 30.5mm ▲초월 28.5mm ▲곤지암 29mm ▲도척 47.5mm ▲퇴촌 60.5mm ▲남종 44.5mm ▲남한산성 35mm ▲경안동 53.5mm ▲송정동 57mm ▲광남동 43mm이다. 

3일 오후 9시 40분경 전신주와 연결된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오포읍 양벌리 인근 아파트 1,211세대와 빌라 200여세대 등 총 1,400여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는 알수 없는 물체와 충격으로 인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긴급 출동한 한국전력공사는 2시간 10여분만에 현장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24시간동안 광주지역내 피해현황은 다음과 같다. 

▲오포읍 추자교차로 도로 침수(조치완료)
▲오포읍 추자리 205-6 굴다리 도로침수(조치완료)
▲오포읍 추자리 국도변 공사현장 토사 유출(응급복구중)
▲오포읍 능평리 어린이집 법면 유실(응급복구중)
▲오포읍 추자리 공장 침수(응급복구중)
▲오포읍 양벌리 인근 아파트 정전(조치완료)
▲퇴촌면 도수리265번지 수목1주 전도(조치완료)
▲퇴촌면 정지리485-2 수목1주 전도 (조치완료)
▲남종면 검천리 주택 침수(조치완료)
▲경안동 역동 상가 침수(조치완료)
▲중대동 토사 유출(조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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