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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고 펜싱부 ‘전국 정상 찌르다’문체부기 대회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

곤지암고등학교(교장 김회만) 펜싱부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재혁 코치와 박선정·윤종일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3학년 김명균 선수와 2학년 최준영·서예찬·정진호 선수 등 4명이 단체전에 출전, 8강에서 강호팀인 홍익사대부고와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44대 43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준결승전에서 진주기계공고를 45대 37로 꺾었다.

또한, 곤지암고는 결승전에서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만나 9대 20으로 열세를 보이다 선수들의 활약으로 38대 39까지 접전, 마지막으로 서예찬 선수가 대활약하여 최종 45대 42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

특히, 다른 학교와 달리 2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제5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문재혁 코치는 “학생들이 자발적인 훈련 등 열심히 노력한 끝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는 8월에 열리는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회만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훈련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를 빛내 준 4명의 선수들과 코치,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곤지암고 펜싱부가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고 펜싱부는 1982년 3월에 설립해 38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백경진 기자  dickdick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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